나의 이야기

2011년 7월 31일 오후 10:46

edina 2011. 7. 31. 23:09

지금껏 가지고 있던 인식의 덩어리가
조각나 형편없는 형태로 변해가는 일
보고만 있을건가, 아니면 더이상 조각나지 않게 이쯤에서 수습해야 할까
비가 또 내린다. 내가 가장 원치않는 방향으로 수습될 관계에 대한 우려
망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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