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담양-대나무숲, 관방제림,메타세콰이어길

edina 2026. 4. 28. 20:53

담양-대나무숲, 관방제림,메타세콰이어길


오전은 내내 대나무숲길 걷기. 걷다가 힘들면 쉼터 긴의자에 누우면 대나무들이 모아놓은 하늘이 보인다. 그리고 바람이 불면 스스쓰스슥 흔들리는 대숲소리를 들을수 있다. 족욕도 하면서 한나절보냈다.

점심은 대통밥에 떡갈비. 어찌나 맛있던지  떡갈비 택배주문.
죽녹원 수제맥주도 한잔. 맥주도👍

관방제림은 담양천을 따라 조성된 인공림. 철종때부터 홍수를 막기위해 심어진 나무들이 156그루 거목이 되었다. 나무마다 고유번호를 달고 있었다.

메타세콰이어 길은 30년전쯤 18번국도를 달리다 만났던 길이다. 어쩜 이리 멋진 길이 있을까 반했었는데 지금은 상품화되었더라.
입장료 2,000원. 근데 2,000원짜리 지역상품권을 주어 길을 걷다가 맛있는 딸기로 바꿔먹을 수 있었다.

2만보를 넘게 걸어 쫌 힘듦은 근처 사우나에서 풀고 '산아래 호수'서 촌닭코스 요리로 저녁. 주인장이 그룹 다섯손가락 멤버란다.

사실 혼자 죽녹원에서 짱박혀 있다 오려고 했는데, 둘째가 차를 렌트해서 오는 바람에 오늘은 이리저리 호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