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와있다. 한번은 바람을 쐬고 와야할것 같아서, 안그러면 죽을거?같아서 걍 무작정 죽녹원 한옥스테이를 예약했다.
SRT, 오랜만에 타보니 여행가는 기분 뿜뿜.
1913송정역시장에서 국밥으로 점심. 돼지국밥 못먹는데 돼지와 관련된 메뉴만 있다. ㅠㅠ 걍 허기만 채우는 거루. 그리고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소쇄원 - 삼지내마을 슬로시티
소쇄원은 오랜만이라 기대가 컸는데 물이 말라서 인지 척박한 모습이었다.
삼지내마을은 동네 담장이 예쁜마을이다. 관광지로 개발하려는듯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
창평면사무소.한문으로 창평현청이라 현판을 달은 한옥에 멋진 주민센타.
마을을 걷다가 '한옥에서 좋은날' 카페에서 이집 시그니처 홍시스무디를 먹으며 마당에서 쉬어가는 시간. 옛시간속으로 들어온듯 편안해진다.
저녁은 '슬로시티 약초밥상' 36가지 약초로 만든 밥상이다. 먹을 만치 덜어 먹고 설거지는 직접해야하는 곳. 어찌나 맛있던지, 이렇게 먹으면 정말 건강해질듯.
죽녹원 안에 한옥집이 숙소다.
바람불면 대숲이 흔들리는 소리.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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