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발도르시아 지역

어제 저녁먹고 시간이 늦어 숙소 주변을 못돌아봤는데, 아침에 창문을 여니 확 펼쳐진 포도밭 풍경.

아침 산책을 했다. 그냥 오늘은 이 숙소에 머물며 빈둥대고 싶다는 생각. 아름다운 풍광들인데 아직 사진들이 안올라오고 있다.

오늘은 발도르시아 지역 돌아보기.
연두와 사이프러스 나무에 반한 하루
밀밭과 사이프러스 나무와 유채. 연두의 벌판. 차로 가다가 내려걷다가 했다.
하루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곳 날씨는 짱한 햇살이 내리쬐다가 갑자기 어두워지다가 비를 뿌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날씨다.

조금 일찍 피엔자pienza구시가지에 있는, 예전에 궁궐이었던 곳을 개조해 만든 숙소에 들어왔다. 저녁을 먹기전 시내 쇼핑을 하고  미쉘린 별 붙은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어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쉬는 이 시간이 정말 좋다. 잠자기 아까울 정도. 안보려고 해도 자꾸 축구 검색해 기사 읽으며 속이 쓰리다 ㅠㅠ.

사진들이 안올라와 우선~

Meleto  호텔 주변, 여기서는 자기네 브렌드 와인도 생산한단다

Meleto  호텔

Meleto  호텔 주변

Meleto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