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실
선상 레이저쇼
일출시작
10여년전 왔을 때 왜 울릉도가 좋다고들 할까 하는 의구심이 있어서 다시 올까 싶었는데 다시왔다.
슬기네가 여름휴가로 갔다와서 좋았다고 하고, M본부 '나혼자 산다' 에 김대호가 보여준 울릉도가 궁금했고,
무엇보다 이 정부가 자꾸 독도를 일본에 빼앗길까 걱정되어 독도를 한번더 보고 싶었다.
이번에 크루즈를 탔다. 밤새 자고 새벽에 도착하여 바로 독도를 갔다.
새벽,선상에서 일출을 보다니 감격~
독도가다가 멀미를 해서 ㅠㅠ
그러나 독도땅은 꿋꿋히 밟았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이 땅에 발을 디디면 왠지 국뽕이 되는듯 하다.
일정을 마치고 다시 크루즈를 타러가는 길,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번여행 날씨 덕을 톡톡히 본다.
독도 땅을 밟으려면 운이 좋아야 한다는데 나는 두번째도 독도 땅을 밟았다.
조금은 빡세게 돌아다녔는데
울릉도에 대한 느낌도 좋았고, 크루즈 경험도 좋았다.
선상에서의 일출
도동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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