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문학회 문학기행
2023. 10.19. 목요일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 지혜의 숲
이번 문학기행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합정역 앞 카페에서 모여 커피&샌드위치로 간단한 아침을 먹고, 2200번 버스를 타고 간다.
아직 자고 있을 시간에 길을 나서는 일.
아침이 게으른 내가 제일 싫어 하는 일,
거기에 비까지 내린다. ㅠ
그래도 예고보다 춥지않아 다행이었다.
출발도 순조로왔고, 프로그램도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의 버킷리스트 만들기'이다. 버킷리스트를 생각해보기는 했으나 구체적으로 적어보기는 처음, 쓰고보니 실행해야겠다는 다짐?도 든다.
공식행사가 끝나고 수필분과는 뒷풀이 하기로 했다. 헤이리 무장애숲길 걷고 정상에서 해가 지는 것을 보았다. 장단콩 전골과 맥주를 곁들여 저녁도 먹었다. 무사히 행사가 끝났다.
힘들었단 생각이 안들었는데 집으로 오는 길, 집이 보이니 긴장이 쫙 풀리고 몸이 가라앉는듯~~
먼 길에서 온 사람 등 두루 챙겨야 할 사람들에게 메세지 전하고, 잘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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