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웨스트 민스터 사원-런던시내

edina 2023. 7. 2. 23:38

웨스트민스터 궁전Palace of Westminster -런던시내

마지막 날이다. 시내투어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한다.
영국왕들의 대관식을 거행하는 웨스트민스트 사원을 갔다. 영국왕들의 복잡한 역사가 머릿속에서 뒤죽박죽이다. ㅋ

빅밴, 타워브릿지 주변은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오늘도 런던 날씨는비가 훅 뿌렸다가 맑은 하늘이 나오길 반복이다.
템스강과 타워브리지는 또봐도 멋진광경이다. 이번엔 브릿지위를 올라갔다. 힘들게 올라가봐도 볼게 없더라. 에펠탑 올라갔을 때 느낌 딱이다.



빅벤

영국 완의 대관식이 열리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타워브리지 돈을 주고 올라갔으나  전망은 그닥~

 런던시내는 어디가나 사람들이 밀려다니고, 시내교통도 장난아니게 밀린다. 결국 대영박물관 관람은 포기하고 대신 버버리아울렛을 가기로 했다. 마침 사고싶었던 후드티가 있어 샀다. 티셔츠 세개 샀는데 딱 반값이더라. 쇼핑 잘하면 비행기값 뽑겠다는? 말이 맞을듯.. 공항시간때문에 서둘러야 했다.

 

돌아왔다. 헉 그런데 12일지났다고 날씨가 왜이러나. 높은습도 에어컨을 돌려야할 만큼 덥다.

여행이 끝나면 남는건 빨래와 밀린 집안일, 며칠 바쁘겠다.

오자마자 짐 대충 풀고 U17 한일전 봤는데 ㅠㅠ, 3-0 패. 전반에 레드카드로 고정현이 퇴장당하는 바람에 숫적 열세를 결국 버티지 못했다. 최근 A팀 비롯 계속 지고있다. 축구!!! 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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