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크레타--크노소스,카찬차키스

edina 2019. 5. 20. 23:35

이 배를 타고 크레타 섬으로 왔다.

 

크레타는 4개 주로 된 섬이다.

기원전 2000년 직후 화려한 미노아 문명이 있었던 곳

기원전 17세기 크노소스 왕권이 섬을 통일하였다.  기원전 1400년 그리스인에 의해 크노소스 궁전이 파괴 되었단다

그 크노소스 궁전이다.

 

 

 이라클리온 고고학 박물관도 갔다. 

 

 

 

 

 

 

 

난 박물관은 늘 별로였는데 이곳 이라클리온 박물관에는 혼을 빼앗겼다.

그릇들 문양 디자인 지금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무덤

무덤 가는 택시,  여자 기사 엄청 터푸해서 내 손가락도 잘릴뻔 했다


 부인의 무덤은 한쪽 구석에 있더라

1883년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나 사는 동안 인간의 자유 의지에 대한 갈망이 강했다.

고향에 대한 사랑이 컸으나 수난과 박해를 받으며 살았다. 로마 카토릭과 그리스 정교회 모두에게 지탄을 받았다.


- 나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다


섬에 내려서 내내 조르바를 만난 곳이 어디쯤 일까 두리번 거리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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