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삼성디지탈시티 필 오케스트라

 

 

 

 

 

# 지난 토요일

 

오보에를 배운다고 하더니 영준이

사내 오케스트라 들어가서 첫연주회를 했다

놀 랍 다.

나보다 늦게 시작했는데 난 아직도 헤매고 있는데 협연을 하다니..

비록 짧은 곡들 연주였지만 아마추어 수준이 높았다.

2부는 프로 성악가들과 함께 연주한 시간

흥겨운 공연이었다.

 

2부에 출연했던 유슬기,권서경 이들이 이공연 이후 '팬텀싱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요즘 엄청 떴다.

특히 바리톤 권서경은 이공연 때 그 프로그램에서 예선 탈락 한

상태였는데 , 그 이후 추가합격으로 다시 출연해서 12인 결승까지

갔다.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그때 그의 목소리 무대 매너에 반해 난

계속 권서경을 응원했었다.

 

영준은 연주 모습 사보에도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