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런던 둘쨋날-포트벨리 마켓, 타워프릿지,런던브릿지,런던아이

edina 2016. 5. 1. 04:28

 

사흘밤을 재워준 호텔이 있는 동네

Lancaster gate 역 에서 가까워 어디든 이동하기 쉬웠다.

주말이면 열린다는 포트벨리 마켓 구경하기, 없는 물건이 없고, 없는 먹거리가 없다.

호탕한 웃음의 아저씨가 파는 장난감 자동차도 사고, 작은 국자도 사고, 은영이 목걸이,원피스도 사고 ,거리에서 파는 음식을 사서 거리에 서서 먹었다. 맛있고 재미있고~

 

 

 

버스를 타고 타워브릿지, 주말이라 엄청난 관광객들. 영어보다 여러나라 말이 더 귀에 들어올 정도다. 버스타고 런던브릿지와 밀레니엄 브릿지가 보이는 곳에서 놀다가 런던 아이를 타러 간다.

 

끝도 없는 줄에 서서 기다려 탄 런던 아이. 국회의사당,큰바늘이 4.2 작은바늘이2.9m나 된다는 빅밴 시계탑, 다빈치 코드에 등장한 웨스트민스터사원들이 가깝게 내려다 보인다

 

 

저녁은 코벤트 가든에 있는 ' 제이미 올리버'에서 맥주랑 스테이크

코벤트 가든 주변은 주말답게 런던중심가 답게 사람들이 넘친다.

 

 

 

 

 

거리에 선 채 맥주 마시는 사람들, 이곳저곳에서 마술, 노래 공연도 열린다. 런던 거리에서 종종 보이는 특이한 풍경. 커다란 개와 함께 구걸하는 장면들. 길 가운데서 배낭을 베고 스리핑백 속에 들어가 자는 사람

자유가 넘친다.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런던에서의 하룻밤이 또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