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먼 땅 슬로베니아를 두번씩 오게 되다니..
포스토이나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카르스트 동굴이다. 지난번 왔을 때 지루했던 동굴인데...
이번엔 우리가이드의 통역으로 좀 알아들으니 덜 지루했다.
2차세계 대전 때 러시아 포로들로 만든 러시아교
빙하기 끝에 알프스 계곡 얼음이 녹아 만들어진 블레드 호수
지난번 왔을 때 호수 주변만 돌고 섬에 못가 아쉬웠는데 이번에 그 아쉬움을 풀었다.
노젓는 배를 타고 성모마리아 승천교회로~
종을 세번치면 소원이 이루워진다기에~~
촛불봉헌도 했다.
마당에 잠시 앉아 쉴 때, 그 감미롭던 바람 냄새...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블레드성.
떠나기 아쉽다~
블레드 호숫가에 있는 티토 별장
김정일이 자주 와서 묵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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