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내소사-10월 29일

edina 2012. 10. 31. 00:30

가을, 올해는 유난히 단풍이 스며들듯 들어 가을을 깊게 느끼게 하다.

가을을 보러 가야지..

스쳐지나쳤던 내소사로 간다.

 

고속버스를 타고 3시간만에 부안에 도착

슈퍼에서 물을 사면서 내소사 가는 교통편을 물어보니 젊은 총각 하는 말

'거기는 다 차가지고 가기 때문에 몰라요~'  헉~~

 

운 좋게 내소사 들어가는 버스를 바로 탈 수 있었다.

 

버스안 풍경도 여행의 한 과정

마을을 돌아돌아 가는 버스, 거의가 나이드신 분들이고 모두가 서로 알아보는 사이다.

타고 내릴 때 느릿느릿한 여유도 아랑곳 없다.

 

 한 시간만에 내소사 입구에 내려 걷는 길

 백제 무왕 떄 지어진 내소사, 원래 이름은 소래사였는데 임진왜란 이후 내소사로 바뀌었단다.

일주문을 지나

 사천왕문

 절마당에 나무들이 곱다

 고려 고종 때 만들어진 동, 내변산 청림사에서 옮긴것이란다

 안양루

 조선 후기에  철못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로만 지은 대웅전

 

 

 

아름다운 문양의 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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