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터키를 가다-이스탄불2

edina 2012. 9. 7. 22:06

이스탄불 둘째날

전날보다는 쾌적한 숙소, 느긋하게 출발하여 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피에르롯티 언덕에 올라갔다.

100여년전 르랑스 해군 장교 피에르롯티가 이스탄불에 근무할 때  아지야데라는 터키 여성과 사랑에 빠졌으나

이미 유부녀인 그녀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였단다.

그후 이 장교는 시인이 되어 이곳을 다시 찾았다는 전설의 언덕

 

골든혼 상류 무덤이 있는 언덕위에 있는 찻집에서 터키차를 마셨다.

 

이스탄불을 아시아와 유럽 대륙으로 나누는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크루즈 타고

 

하늘색과 같은 바다색

 

저 다리를 중심으로 좌우가 두 대륙으로 나뉜다.

 

대륙을 잇는 두개의 다리 중 다른 하나가 멀리 보인다.

일본이 만들었단다.

 

터키에서 가장 좋은 대학이란다.

 

 40톤의 금이 들어갔다는 돌마바흐체 궁전

 

 바다가운데 '처녀의 성'

귀족이 딸이 태어났는데 아이가 뱀에 물려 죽을 것이라는 예언이 있자

바다 가운데 섬에 성을 짓고 아이를 피신시켰단다.  그런데 16세 되던 해 생일날

그만 아이는 뱀에 물려죽고 만다.  꽃다발속에서 뱀이 나왔다나..

성소피아(아야소피아)성당

터키여행중 가장 기대가 되었던 곳이다.

비잔틴 양식과 오스만 제국의 이슬람 양식이 공존하고 있는 곳

이슬람 사원으로 개원하면서 세운 첨 탑

 

가운데문은 귀족이 들어가는 문

 원래는 십자가 문양이었으나

가운데 가로줄을 떼어냈다.

 

12제자를 상징하는 원들

 

 

 이슬람 제단

 알라를 상징하는 둥근 판과 그 아래 알라만이 유일한 신이라고 씌여진 네모액자

 알라와 모하메드 그리고 그의 제자들을 표시하는 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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