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해장국을 먹고
청산도 가는 배를 타기 위해 서둘렀다.
관광객들이 엄청 많다. 조금만 늦었어도 다음 배를 탈뻔
버스 승용차 사람들로 꽉 찬 배안
아~ 남해 바다 색 앞 섬도 그림처럼 누워있다.
섬에 내리니 바닷내음보다 꽃 향기가 가득하다.
이렇게 코스모스 꽃이 가득한 섬
섬 전체를 걷기위한 안내를 해놓았다. '슬로시티..' 시티라기 보다 섬인데
다른 이름으로 하면 더 좋았을걸..
서편제를 찍은 곳이란다.
영화에 등장했던 집
난 탐스런 버들강아지인줄 알았더니 조 밭이란다. 이구~~ 일행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섬 곳곳이 이런 담장들이다. '서편제'에서 보았던 그 담장길들..
'봄의 왈츠'도 여기서 찍었다는데 난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
그러나 다니엘 헤니를 보는 순간 끼어안고 찍었다!!
아기자기한 집안
조개로 만든 기념품 귀걸이를 샀다.
범바위
해수욕장에서 본 재미있는 나무
솔 숲이 있는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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