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산 국립공원에 갔다. 입구부터 습습한 숲 내음으로 마음이 편안해 진다.
아기들 유모차도 올라갈수 있도록 산책길을 이렇게 해놓았다.
아름다운 길
둔내 시내에서 막국수로 점심을 먹고, 국순당 견학
하늘이 어둡다. 정갈한 공장 환경
막걸리 시음장
여러종류의 술을 시음(?) 하여 약간의 취기~
밖으로 나오니 어둡던 하늘에서 비가 떨어지고 있다.
일정 내내 좋았던 하늘이었는데 참 여러가지 도와 주었다.
마침 서울로오는 차편이 있어 일행과 몇명이 함께 왔다.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작은 문제로 마음이 불편하여 오는 차안에서 차근차근 나를 생각해 보았다.
이런 사소한 소란마저도 여행의 과정인것을..
이틀의 즐거움.. 또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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