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행복한 시간들...

edina 2010. 3. 5. 22:33

앞 산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연일 흐린날

 

오늘도 깊은 아침인데 해가 뜨지 않는다.

 

새로 구입한 커피메이커

 

이렇게 회색인 날은 커피 맛이 더욱 깊다.

 

이 작은 행복..  커피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걸 보니 몸 상태가 좋아진듯하다.

 

커피를 마실 수 있게 건강했으면..

 

오늘 친구들과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정확히 말하면 윤주  S대 편입 턱을 내기로 한거.

 

백운호수 '라붐'에 갔다.

 

런치스페셜,  가격은 좀 비싸지만 천정 높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좋은 서비스롤 받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음식도 맛있고, 커피도 케냐 커피 여느 레스토랑에서 후식으로 내오는 그런 커피가 아니다.

 

음식값이 아깝지 않다.

 

친구들은 집에 와서 저녁까지 수다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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