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동료들과 제주에 와있다.
첫날은 선흘곶자왈을 걸었다. 곶자왈은 제주 어느 곳이나 정말 살아있는 숲이다.
동백동산에 동백이 아직이어서 좀 아쉬웠다.
어제는 제주에 와서 올겨울
첫 눈다운 눈을 만났다.
오르막 길에 차들이 움직이질 못해
차가 돌려 해안 길로 경로를 바꿔야 했다.
그래도 우도에 무사히 들어가
등대도 올라가고, 우도 짬뽕도 먹었다.
산호해변에서는 언제 날씨가 그랬냐 싶게 짱~ 맑아 산호 바닷물 색을 보여 주더라.
대방어회에 통갈치조림도 먹고,
어제는 성산항 코지카페서 일몰도 만났다.
제주는 늘 이렇게 색과 느낌과 즐거움을 준다.
라마다 호텔 숙소도 최고 다.
럭셔리 제주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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