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같이 다녀온 -우린 '산크로'라 부르기로 했다.
중 한 사람이 명달리 황토 마을에 힐링하고 있다. 즉 암 과의 동행 중.. 그러나 현실을 받아들이고 잘 관리하고 있어 우리보다 건강하다.
황토방 숙소는 한 일주일 아무생각 없이 머물고 싶은 곳.
근처 '묵전' 에서 메밀 국수, 메밀전, 수육으로 점심
정말 맛있다.
그리고 또 근처 'natural garden' 정원이 예쁜 카페다.
빵도 직접 굽는 곳
정원도 걷고, 빵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물론 이야기도~
돌아오는 길이 안 밀려 우리집에서 또 커피 마시고 놀다 헤어졌다. 그리스 여행으로 맺은 인연이 좋게 이어지고 있다.
양평, 명달리
명달리.. 이름이 특이 하면서 리듬감이 있는 동네
그리스 다녀와
산크로(산토리니,크레타,로도스섬 줄임말)란 이름으로 모임이 된 사람들과 명달리에 갔다.
황토방에서 쉬고 있는 K를 방문
그의 안내로 '묵전'서 점심
메밀국수도 맛있고, 수육도 맛있고
메밀전도 맛있는 집이다.
커피마시자고 데려간 곳은 'natural garden529'카페
계곡을 끼고 정원이 예쁘고, 그 안에 베이커리, 이태리 레스토랑, 커피카페가 있다.
정원에 들꽃들이 예뻐
어머~~어머~하며 산책했다.
빵도 맛있다.
비를 뿌리다가 금방 옥색 하늘을 보여주는 날씨
날씨도 좋고, 아름다운 곳들을 보고 다니는 요즘
백수 과로사 할 터~
But~ 우리 땅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들을 발견하는 기쁨누리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