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대문시장서 광장시장, 청계천

edina 2019. 8. 30. 21:59

 

 

 

 

 

 

 

 

 

 

 

동대문시장,광장시장

 

동대문 시장은 얼마만인지

구경만으로도 재밌다.

모자사고, 원피스도 샀다.

광장시장으로 건너가 빈대떡, 마약 김밥, 회덮밥도 먹고

청계천을 걸었다.

 

한 낮 태양은 뜨겁지만

바람은 가을색이다.

청계천 계단에 앉아 수다도 떨고

종로2가까지 걸어갔다.

 

건물들은 많이 재건축했지만 거리 모습은 옛모습이 남아있다.

플라다너스 나무도 여전히 청청하고..

YMCA건물은 증축했고, 그 옆 르네상스가 있던 3층 건물은 없어졌다. 2가에서 3가로 가는 신호등을 건너면 있던 '세느'다방.,

 

모두가 오래된 기억너머

고스란히 되살아난다. 그리운 그 시간

그리운 친구..

디저트 카페서 맛있는 빙수로 하루 마무리 한다.

 

serenade to summer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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