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발칸반도를 가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edina 2015. 5. 16. 12:13

아드리아해안의 진주로 불리우는 두브로브니크

 

 

플로체 입구 성을 지켜주시는 성 브리셀 주교님

 

꽃보다~ 에도 등장했다는 할머니

프라차 거리

 

 

종탑옆 스폰자궁전은 라구사 공화국 당시 세관으로 사용하던 곳

16면으로 만들어진 오노프리오 분수,  각면마다 사람이나 동물의 얼굴이 조각되어있다.

식수가 부족한 두브로브니크에 20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부터 수로를 통해 식수를 공급 받았단다.

성벽 투어,  좋았던 날이 갑자기 어두워지고 바람도 거세게 분다.

 

 

아래 절벽이다. 고소공포도 있는데 바람까지 불어 아찔하다.

지진의 피해를 막기위한 장치

 

성 브리첼 주교님이 어딜가나 이 성을 지켜준다

 

단두대 재현

 

중세 기사였던 올란도 동상 ,  칼들고 있는 손부터 팔꿈치까지 길이가 도량의 단위였다고.

 

유람선 타고 성벽 주위를 도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비

천둥 번개까지 치며.. 비를 맞으며 레몬맥주 마시며 벌벌 떨고~

 

 

 

버스를 타고 스르지 산에 올랐다.

아래로 마을이 그림같다.

산 정상에 십자가

 

나는 TV를 보지않아 모르겠지만 사람들 관심은 온통 탤런트 누가 갔던 카페

아예 이승기 카페,  부자 카페 누가 차마셨던 테라스 레몬맥주 까지  ~~

비를 맞아 유람선 관람이 아쉬웠지만 역시 이름대로 두브로브니크 였다.  하루 더 묵고 찬찬히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