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2시에 부산으로 출발 배를 타고 쓰시마로 가기로 했다.
오사카,나라, 뱃부에 이어 세번째 일본여행이다
배멀미를 할까봐 기미테를 붙이고 배를 탔는데 설친 잠때문에 바다가운데서부터 도착할때까지
내리 잤다. 배가 생각보다 꼬져 어찌나 춥던지
이츠하라항에 도착했다. 외국에 온것같지 않고 우리나라 어디 섬에 온듯착각들 정도
그러나 입국 수속을 하면서 여지없이 꺠진 환상.
지문찍고, 사진찍고 괜스레 부아가 치민다.
도착하자 마자 대마 호텔로 걸어서 갔다.
일본호텔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숨이 막힌다 . 짐을 풀고 바로 거리 구경을 나왔다
팔만궁신사 , 난 일본의 이 샤마니즘적인 신사가 별루다. 왠지 음산하고 괴기스럽고
대부분 전범들을 숭배하기 위한 곳이니..
몇 곳 신사를 봤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나무를 보듬고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받이가 신기하다.
100엔을 놓고 신수를 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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