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동경
edina
2023. 12. 31. 22:36
한 해를 도쿄에서 보내고 있다.
어제 가족 미사에 마르티노가 복사, 가족들 같이 미사를 봤다.
그리고 오늘 새벽 비행기로 나리타 공항도착해서 아점먹고 공항전철로 도쿄시내에 들어왔다.
마르티노가 고딩되면 기숙사로 들어가야 해서 한동안 여행이 어려울거 같아 짧은 여행을 왔다.
나도 일본은 몇번 왔지만 도쿄는 처음이다.
여행은 걷는 것. 호텔에 짐 맡기고 저녁까지 긴자 거리를 걸었다.
토이 파크, 유명하다는 가게들 설렵.
올해 마지막 날인데 긴자 거리는 생각보다 조용하다. 오히려 식당들이 내일도 휴일이라 문을 닫아 저녁먹으러 한참을 헤맸다.
숙소는 Henn na Hotel, 방은 작지만 깨끗하고 있을 것들이 다 갖춰진, LG 의류 관리기가 다있다.
욕조에 물받고, 마침 NHK에서 베토벤 9번 연주회를 중계하고 있어 들으며 목욕. 하루 피로가 풀린다.
여기는 늦가을 날씨다. 이따 12시 우리나라처럼 해를 넘기는 행사를 중계할까?
울 친구들 모두 Happy NewYear!!!




전철표 사는 중, 종이 티켓



지하철 기다리는 모습 ㅋ





맛있다는 소문에 이 와플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