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20 가족음악회

edina 2020. 12. 29. 21:15













2020년 가족음악회

올해는 코로나로 모두 편하지 않은 마음이었고, 할아버지의 입원등이 겹쳐
음악회를 할 수 있을까 싶었다.

but~할아버지 컨디션이 좋아지나 싶으니 '냐'가 밥먹다 불쑥
'할아버지 우리 이번에 어느 곡 연주할꺼야' 하기를 몇번
드디어 하기로 했다.

아가들이 신나서 포스터 붙이고
악기 연습하는 소리들리고...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미사도 비대면인지라 덜 바빠? 크리스마스로 날을 잡았다.

마지막 캐롤 합주도 척척
이제 악기 이력들이 붙어 연습 안해도
즉석 합주도 가능하다.

이렇게 한 해를 보낸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2020
내년에는 온전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