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요당리 성지
edina
2019. 10. 9. 23:33
우리 성당에서 요당리 성지 순례 가기로 한 날 (10월3일)
태풍이 휩쓸고 있어 비소식이 있었다.
우리 식구들 모두 처음으로 성지순례 하기로 한건데
이런 낭패가.. 야외에서 밥먹고 할 거 생각하니 가기 싫어져 망설이다가 갔다.
예보도 빗나가고 너무나 좋아진 날씨
비온뒤 하늘은 푸르고, 바람도 좋고
축복 받은 하루다.
특히 윤주,영준이 주일학교 아이들 관리하는 모습 보니 뿌듯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