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신도-시도-모도

edina 2019. 10. 9. 00:32

 

 

 

 

 

 

 

 

 

 

 

 

 

 

 

 

 

 

 

 

나는 신도,시도,모도 가려했는데 공항에서 공짜로 운행하는 자기부상열차를 타보자 하여 자기부상열차 탔다.

 

한번쯤 타볼 필요 있는듯 새롭다.

거기서 을왕리나 무의도 갈까 했더니 주변이 넘 썰렁하고카카오 택시 불렀더니 미터요금 안간다 해서 결국 예정대로 신도를 가기로 했다.

 

공항에서 택시로 삼목선착장

배를 타고 신도항에 왔다.

신도-시도~모도 예쁜 섬들과 하늘, 바람 모두가 최적인 날이다.

 

일몰을 보려고 했는데 버스시간이 아슬아슬 해서 결국 골든 타임 놓쳤다. 그래도 아름다운 모습

이 일몰을 보러 꼭 다시 오리라.

이 섬에는 갯벌에 바다위어 배가 한 척씩 떠있다.

왠지 알 수없는 그리움을 자아내는듯 한 쪽 배

 

배를 타려는데

동생님께서 시도 정류장에 핸폰을 두고 왔단다.

그래도 이곳은 아직 소박한 인심이 남아있더라.

마을 버스 기사님이 다시 버스시간 기다리려면 늦으니

동네분에게 거기까지 차로 데려가 보라고 부탁해

차를 얻어 타고 다시 시도 해수욕장 버스정류장으로~

 

와아~ 거기 의자위에 핸폰 얌전히 있더라.

6시 30분 배를 타게 해주려고 부지런히 달려 결국 우린

그 배도 탈 수 있었다.

경황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왔는데

 

두 분, 버스 기사님과 차 태워주신 분 감사하단 말

전합니다.

 

돌아오는 길

삼목항에서 버스를 거꾸로 타서 한참 헤맸다.

결국 영종역에서 공항철도 타고 인천 공항으로 셔ㆍㅆ다.

공항에서 잔치국수로 저녁먹고, 리무진 타고 집에 잘 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