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소설가 이순원님
edina
2019. 7. 19. 21:39
# 동서문학회 모임
오늘 강사는 소설가 이순원님
평소 좋아했던 분이라 이렇게 뵐 수 있다는 것 만도 신기했다. 며칠전부터 내게 있는 이순원님의 소설 다시 읽기를 했다.
강릉 전통적인 유교집안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신 분이 이렇게 훌륭한 글을 쓰다니....,
재미있는 강의를 이야기처럼 한다.
같이 밥먹고, 커피도 마시고..
한 학기 행사가 끝났다. 담 달은 한달 쉰다. 임원들끼리 뒷풀이
가로수 길 걷고, 저녁먹고 좀 전에 왔다.
# 복숭아가 영글고 있다.
여주에서 복숭아 과수원하는 남편 친구네서 네 부부가 놀다왔다.
그곳 '은아농장' 카페, 커피도 마시고 농장체험도 할 수 있는곳이다.
초록 풀밭에서 하얀 말이 강아지들과
놀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다.
실내는 주인장이 수 놓은 작품들이 아기자기 예쁘다. 딱~ 내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