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곡성 -곡성성당, 도림사
edina
2019. 6. 10. 23:33
정해박해를 겪었던 곡성 성당
천주교인들을 잡아 가두고 고문했던 곳
십자가의 길이다.
돌마다 기도문을 새겼다.
화엄사 말사로 원효대사가 지었다는 도림사
절 옆으로 계곡이 기막히다.
씨엘로 카페, 누구의 작품인지 아이디어가 좋다.
천국으로 가는 계단
끝까지 오르려다가 아직 때가 아닌듯 해서 돌아섰다. ㅋㅋ
사실 무서워서 . . 그 아래가 저수지라
진짜 천국에 갈 때 이런 모습일까. .
아쉬워 돌아서서 뒤돌아보는. .
기차마을 안에 동물 농장 공작이 꼬리를 활짝 폈다.
도림사, 옥터성지
천국의 계단으로 유명한 씨엘로 카페를 돌아보고
엄청 엄습하는 허기를 채우려 유명하다는 식당 뒤졌으나
곡성,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모든 식당 close
고로 때놓쳐 점심 또 굶고 겨우겨우
시장안에 있는 국밥으로 점심겸 저녁을 해결해야 했다.
인터넷 정보와는 좀 달라
헤매기도 했지만 여행이란 이런 시행착오도 있고, 그럼에도 나쁜 여행은 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