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그리스-산토리니 섬

edina 2019. 5. 14. 01:06

드디어 우리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로마에서 비행기를 타고 산토리니

공항에 내려보니 이미 익히 알고 있던 산토리니 풍경이 펼쳐진다.


공항

 

벤을 타고 우리가 묵을 Kavalari 로

 

 피라 마을

 

 

낮도 밤도 아름다운 마을

 

 

 

 

 

 

 

 

 

 

 

 

 

 

 

산토리니 섬에 온지 사흘째

사진으로 본것 보다 더 아름다운 섬이다.

에게해의 파란 바다와 똑같은 색의 하늘, 그리고 하얀구름.

집들도 하얀 벽에 파란 지붕이다.

파랑과 하얀색의 섬.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에 나와 책을 읽었다. 이번 여행 함께 하고 있는 허수경님 산문집 '그대는 할 말을 어디 두고 왔는가'

시 처럼 읽히는 짧은 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