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마카오

edina 2019. 2. 15. 16:20

내 생일, 아침일찍 서둘러 인천공항으로

주차장에서 출국장까지 가는 자기부상열차,  처음 타본다.

 

그리고 마카오에 왔다.

숙소인 'The count down hotel' 정면에 베네시아와 파리 에펠탑 모형이 보여 밤낮 전망이 좋다.

 

 

베네치아를 축소해 놓은

 'city of dream' 이라는 이 도시

카지노와 네온의 불빛으로 꿈을 꾸라는 것인가

 

 이곳에 유명한 치즈타르트,  맛있다.  기런데 3년전에 왔을 떄보다는 치즈타르트 열기가 수그러진듯

 Dinner, 포루투칼 레스토랑에서 생일 파티

 

 

 

 우리 숙소인 'The count down' 호텔,  로비에 시간을 카운트 다운 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칭따오 맥주 매일 마시고

 아가들에게 생일카드도 받았다.

 낮과 밤의 베네시아

 

성 안토니오 성당. 

16세기 마카오에서 제일 오래된 성당으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수학 하신 곳이다.

 

 

 

 

 

베네시아 돌아다녔다

어디가나 현지인들로 북적인다. 무엇보다 아무곳에서나 담배 피워대는 바람에 괴롭다.

3년전 이곳에 왔을 때는 외국인들이 많더니 이제는 중국사람들, 그리고 이곳에 유명한 에그타르트는 좀 한물 간듯 하다.

그때는 진짜 맛있었는데..

 

마음들이 한결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우리 가족은 울퉁불퉁 한거 맞춰 가며 여행하고 있다.

서울에는 눈이 펑펑 오고 있다는데

그 귀한 눈을 못봐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