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선유도

edina 2018. 7. 24. 21:10

 

 평화로와 보이는 어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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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한리필, 정말 잘먹는다. 회 맛을 모르는 나도 꽤많이 먹었다.

술은 맥주와 와인.

 

 

 

 

 

 

 오는 길에는 삽교서 장어탕

이틀을 생선들 먹고 또먹고, 아마 일년쯤 생선 안먹어도 될듯~

 


총무를 맡고 있는 막내 심스~

와인 잔까지 포장해오는 정성으로 우리를 감동시켰다.

 

늦도록 이야기하고

아침에 서둘러 장자도부터 선유도까지

바다 색과 하늘빛과 섬들의 모습

 

땀을 흘리면서도 지치지 않고 걸었다.


 

준비하고, 운전하고, 치다꺼리 맡아하는 심스가 있으니 이번 여행도 즐거웠고, 

 이런 만남이 20년 이어질수 있었을 것이다. 땡큐~우리 모두.


여행중에 노회찬님이 돌아가셨다는 뉴스,  충격이고 가슴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