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2018. 6.23.토. p4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

 

제임스 개피건James Gaffigan

피아노 베아트리체 라나Beatrice Rana

 

Ludwig van Beethoven

<피델리오>서곡,작품번호 72

 

Robert Schumann

피아노협주곡 a단조, Op.54

 

Johannes Brahms

교향곡 1번 c단조,Op68

 

애증의 두 남자, 슈만과 브람스

슈만의 피아노를 들으며 또다시 클라리넷과 피아노는 어쩜 저렇게 잘 어울릴까 생각했다.

클라리넷은 슈만인듯 피아노는 클라라 인듯 둘이 주고 받는 대화가 참 감동적이다.

 

브람스는 너무좋아서, 제임스 개피건에 반했다. 브람스 1번은 4악장만 들어도 전부를 듣는듯 하다.

 

앵콜곡으로 차이콥스키 '예프기네 오네긴' 트럼본 인상적이다.

 

루체른 심포니 아시아 투어, 내일 예술의 전당서 공연전에 삼성 홀서 공연 한거~

 

오늘 밤 자정 월드컵 멕시코전

봐야하나 ㅠㅠ 생각만 해도 심장이 두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