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텔츠
edina
2017. 8. 29. 15:05
부다페스트를 거쳐 파스텔톤의 집들이 있는 산속 마을 브르노에서 머물렀다.
이곳은 아침저녁 공기가 차다. 아침에 숙소앞 숲길을 걸었다.
체코의 유네스코로 지정되었다는 텔츠. 마을 전체가 동화속에 들어와 있는듯 하다.
그리고 기대했던 체스키크롬로프
이번여행은 대체로 설명하고 나면 자유시간이라 여유롭고 좋은데 나같은 길치는 간혹 당황하기도 한다.
다시 온 체스키 크롬로프
점심에 맥주도 한잔
성곽도 돌고-여전히 여행객들로 붐빈다. 길거리 음식도 사먹고, 초록색 예쁜 가방도 샀다.
난 아직 성성한데 일행이 슬슬 지쳐 더돌아다니고 싶은데 못했다 ㅠㅠ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
체스키 크롬노프는 이번 여행에서도 아쉽다.
동굴이 빵을 사먹었다. 진짜 맛있음.. 프라하에서도 계속 사먹었다.
떠나와도 두고 온 곳의 소식이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