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로테르담 필하모닉

edina 2017. 6. 4. 00:57

 

 

 

 

로테르담 필하모닉

2017.6.3.토 p4

삼성전자인재개발원 콘서트홀

 

다비드 캄David Afkham

바이얼린 레이 첸Ray Chen

 

Ludwig van Beethoven

코리올란 서곡,Op. 62

 

Edouard Lalo

스페인 교향곡d단조 ,Op.21

I. allegro non troppo

II. scherzando:allegro molto

III. Intermezzo:allegro non troppo

IV. andante

V. rondo:allegro

 

Pyotr ilyich Tchaikovsky

Symphony No.5 in e minor,Op.64

 

I. andante -allegro con anima

II. andante cantabile,con alcuna licenza

III. valse : allegro moderato

IV. final:andante. maestoso-allegro vivace

 

연이틀 차이콥스키라니~~

오늘도 83년생 독일출신 젊은 지휘자 다비트 아프캄

 

어제와 다르게 익숙한 차이콥스키를 들려주었다. 오늘 교향곡 5번은 귀에 못박히도록 들었던 곡인데도 이렇게 라이브로 들으니 감동이다.

공연장이 작아 악기들을 바로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호른 클라리넷 바순이 주고받는 대화가 인상적이었다.

 

오늘은 레이 첸이라는 바이얼리니스트를 만난 날. 대만출생에 호주서. 자란 첸

퀸 콩쿠르와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우승했단다. 단단하고 활을 자유롭게 쓰는 좋은 바이얼린을 들려주었다.

 

로테르담 필하모닉

첼로 수석에 우리나라 임미영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수요일 kbs fm 장일범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임미영과 로테르담 단원 몇이 출연해서 이야기하고, 조재혁씨와 라이브 연주도 들려주었었다.

그 전날 저녁 도착해서 조재혁씨 집에서 만두국 먹고 연습했다는 말이 인상깊었는데 그들의 연주를 이렇게 듣다니..

 

로테르담 필하모닉, 내일 예술의 전당에서 오늘 프로그램으로 공연이 있다.

공연 후 로비에서 사인회가 있었다. 젊은 그들을 가까이서 보았다.

 

행복 가득~ 콘서트 덕분에 저녁은 빕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