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나들이 ㅡ양수리

edina 2013. 4. 26. 20:59

 

아침 하늘이 곱다.  비소식이 있지만 들썩이는 마음

윤주와 드라이브~  마현에 가고싶었다.

강도 보고 음악도 듣고 커피도 마실겸.

 

카페가 문이 닫혔다.  그새 문을 닫다니.. 그러나 정갈한 마당, 그리고 이렇게 예쁜 꽃들이 반겨준다.

주인장이 서울 나들이 간것, 입구에 작은 팻말이 붙어있다.

아쉽지만 돌아서서 요즘 조성된 산책길을 걸었다.  뒤로 강이 시원하다.

수목이 아직 자라지않아 황량하지만 이팝나무 꽃도 피고

그리고 점심 먹으러 '산당' 으로

 

 

 

 

 

 정갈한 음식들, 맛도 보기도 좋다.

 

 

 

 

 

 

2층은 차마시는 곳이다.  더 좋다.

 

 

한나절 나들이

강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봄 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