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터키를 가다- 이스탄불1

edina 2012. 9. 7. 01:53

드디어 이스탄불에 왔다.

역시 도시라 호텔이 덜 좋고, 소음이 심하다.  잠을 좀 설쳤다.

 

이집트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 투투모스 3세가 태양신에게 받쳤던 비문이란다.

 BC479년 뱀기둥 그리스서 가져온것

 콘타누스 황제 때 세운 청동탑,  십자군 전쟁 때 벗겼단다

 로마시대 전차 경기장이었던 '히포드롬 광장'

 성소피아 성당과 마주하고 있는 술탄 아흐멧 모스크, 블루모스크가 더 친숙하게 들린다.

 관을 놓던 자리

 

사원에 들어가기전 이곳에서 몸을 씻는다.

 기도하는 사람들 , 하루 해뜰 때, 오전, 한낮, 오후, 해질 때 5번 기도.

국가가 이슬람은 아니지만 터키인 대부분이 이슬람이다.  해뜰때와 해질 때 기준은양손에 하얀실과 검은 실을 들고

그 실이 보이지 않을 때를 정한단다.

 입구에서 이렇게 파란 천을 준다.

 오스만 투르크 황제들의 궁전

톱카프궁전, 소박한 궁전이다. 돌만바체 궁전이 규모도 크다는데 일정상 휴관이라 못갔다.

말에서 내려야만 들어갈 수 있는 문,  말을 타고 들어가면 저 쇠줄에 걸린다.

 

출정식 때 기를 꽂던 곳

 

 

 

 

 궁전은 수수했고, 곁에 있는 보석 박물관은 잔뜩 눈요기만 했다.

사진 촬영 금지라서~

 

그랜드바자르 시장

 복잡하고 별로 살것도 없고 해서 이곳 역시 눈요기만~

 이스탄불 시내, 예전에 수로였단다.

 저녁을 먹고 시내 야경투어 나섰다.

해가 지니 쌀쌀한 날씨

 우리나라 명동같은 지역

보스포러스 해협 옆 식당에서  고등어 케밥, 맛집이라는데 내 입에는 영~

 콜라만 축냈다.

 

 투넬 전철 타러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