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동유럽-체코,

edina 2009. 9. 27. 18:04

아름다운 마을 짤쯔캄머굿을 떠나

남부 보헤미아의 숲으로 뒤덮인 평원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체스키크롬로프로 갔다.

 

버스에서 내려 마을로 들어가는 길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머리가 긴 아저씨가 간이 대장간을 열고 있다.

 

그리고 곧 이어지는 마을 우와 ~ 탄성이 절로

아래로 불타바 강

 

 

 곧 점심시간이라 밥부터 먹는다. 깊숙이 들어앉은 식당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오랜만에 생선 요리다.

맛도 좋고, 디저트로 파이도 나왔다.

공원 입구에 주의사항 표지판이 참 신선하구 이쁘구..

 제일먼저 둘러본 것은 성요스트성당

 장난감 가게 , 동화마을처럼 예쁘다.  내부 사진은 못찍게 한다.

 거리에 유난히 보석가게가 많다.

이곳에서 수제 와인잔 두 개를 샀다.

체스키그롬노프 성탑

 

스보르노스티 광장

 

 

 

 곳곳이 볼거리인데 짧은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아

아쉽게 돌아나와야 했다. 오는 길에서도 잠깐씩 돌아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