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커피해피
edina
2007. 7. 1. 21:26
장맛비가 바람까지 섞어 구중중한 날
일요일이지만 새벽에 청소년 월드컵 경기가 있어 일찍 일어났다.
우리와 미국과의 경기 (아깝게 1:1 무승부)
경기가 끝나고 낮잠(?) 한나절 일어나 윤주네와 전에 가고 싶었던 ' 커피해피'를 갔다.
원래 수지에서 있던 커피점이 분당으로 이사를 했다.
분당 요한 성당 근처 .
딱 주인장의 스타일대로 클래식하면서 따뜻한 분위기
내가 좋아하는 콜롬비아 에스메랄다 커피와 와플 얼마나 맛있던지..
입던 옷 그대로 화장도 안하고 이렇게 나가서 즐길수 있다면..

돌아오는 길에 다시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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